음주운전 3회·무면허 재범(0.137%), 실형 확실시에서 집행유예

음주운전은 재범 이상인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가중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여기에 무면허운전의 혐의까지 더해지면 실형 선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이 사건의 의뢰인은 이전에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이미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여 실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실형 선고만은 피할 수 있도록 변론에 임하였고, 그 결과 재판부로부터 「피고인을 징역 1년 6월에 처하고,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는 판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배우자와의 잦은 불화 끝에 이혼을 앞둔 상황에서 평소보다 술에 의지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을 당시 소유 차량까지 처분하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사건 당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회사 차량을 운전하는 잘못을 다시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의뢰인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단속되었고,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가족과 직원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의뢰인은 실형이 선고될 상황을 우려하여 저희 법무법인을 찾아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 분석
의뢰인의 사건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7%로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었고, 이전에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각각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어 선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앞선 음주운전 처벌 시점과 이 사건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좁아, 자칫 반성의 태도가 없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컸습니다.
따라서 실형 선고를 막기 위해서는, 의뢰인이 음주에 이르게 된 구체적 경위를 소명하는 한편,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객관적 자료로 뒷받침하여 최대한의 선처를 호소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김앤파트너스의 조력
저희 법무법인은 실형 선고를 피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사정을 정리하여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음주에 이르게 된 경위와 원인의 해소
의뢰인은 과거 음주운전 처벌 이후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배우자와의 불화로 이혼을 앞두게 되면서 술에 의존하게 되었고 끝내 이 사건에 이르렀습니다. 저희는 이후 의뢰인이 이혼 절차를 원만히 합의하여 음주의 원인이 된 문제 상황이 해소되었고, 이에 따라 재범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 당시 운전 거리가 약 500m에 불과하고 그 과정에서 별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참작 사유로 강조했습니다.
범행의 전면 인정과 진지한 반성
의뢰인은 단속된 시점부터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신과 치료와 중독관리센터의 상담·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을 소명했습니다.
단주 노력과 음주습벽 개선
저희는 의뢰인이 이 사건 이후 줄곧 금주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나아가 의뢰인이 잘못된 음주습벽을 정신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신의학과에서 알코올 의존증후군과 우울증에 대한 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으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스스로 찾아 단주 상담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에 참여하고 매일 단주일기를 작성하는 등 개선 의지를 구체적 자료로 입증하였습니다.
구속 시 가족과 직원이 겪을 생계의 곤란
의뢰인은 새 출발을 앞둔 전 배우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만 2세 아들의 양육비로 매월 100만 원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은퇴하여 별도 수입이 없는 부모님까지 부양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 8명을 둔 업체의 대표로서 의뢰인이 법정구속될 경우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게 된다는 점을 밝혀, 최대한의 선처가 필요함을 호소했습니다.
판결 결과
재판부는 저희 법무법인의 이러한 변론을 받아들여, 실형이 선고될 수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사업체의 대표이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삶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쟁점
음주운전에 관대하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음주운전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는 기조가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재범, 그것도 무면허 상태에서의 음주운전은 실형 선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사건처럼 이미 처벌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반성의 태도를 보이는 것만으로 선처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양형은 수사 초기 단계부터 피의자가 보이는 태도와 재범 방지를 위한 구체적 노력의 축적에 좌우됩니다. 이 사건에서도 단주 치료, 상담 프로그램 참여, 음주 원인의 해소 등 객관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것이 실형을 면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다시 같은 위기에 처하셨다면, 초기부터 전문 법무법인의 조력을 받아 대응 방향을 정하시기를 권합니다.




